톤 E입니다. 여성은 일반적으로 45세에서 55세 사이에 폐경이 시작됩니다. 폐경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준감소로 인해 월경이 중단되는 자연적은 현상입니다. 그 기간에 찾아올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이 있는데 우울증이 생길 경우 갱년기 우울증이라고도 하는 증상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갱년기(갱년기 우울증)의 증상
- 폐경기 전후기 ( 호르몬수치가 변동하기 시작하고 월경 주기도 불규칙해지며 폐경기로 이어지는 과도기를 말합니다. 폐경기 전후기는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개인마다 시기가 크게 다르고, 여성의 경우 40대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연속 12개월간 무월경
- 안면홍조
- 식은땀
- 질 건조증
- 수면장애
- 기분변화
- 성욕변화
- 폐경기 우울증 ( 지속적인 슬픔 / 과민성 / 불안 / 활력저하 / 식욕 또는 체중변화 / 수면 장애 / 집중력장애 / 활동에 대한 관심상실 )
2. 갱년기(갱년기 우울증) 치료방법
1. 호르몬치료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보충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이는 특히 발한이나 불면증 같은 증상에 효과적임. 그러나 이 방법은 유방암, 심장질환, 뇌졸중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필히 상의하여야 함.
2. 비호르몬치료 : 항우울제, 항불안제, 혈압조절제등의 약물치료 / 갱년기 동안 우울증이나 불안을 경험하는 여성들에게 도움
3. 라이프스타일 개선 : 규칙적인 운동 / 건강한 식습관 / 충분한 수면 / 스트레스 관리 / 영양제섭취 / 요가 / 명상 등
4. 상담/심리치료 : 갱년기는 정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런 시기에 심리상담은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증상을 완화는 데 도움
갱년기는 여성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그 과정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감정상태가 많이 불안해질 때가 문제인데 이럴 때 가족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합니다. 여성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져 우울증이 생길 경우 전문적인 도움이 꼭 필요하므로 상담 및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역시 갱년기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요소인데, 이때 가족이 함께하거나 도와준다면 여성에게는 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화를 늘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애정을 표현하면서 힘이 되어주면 참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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