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증상, 치료

요즘 세상은 그냥 뭐 온통 불안인거같아요. 그래서 그 불안이 너무 당연해서 본인의 괴로움을 너무 당연시 여기고 치료를 받지못하는 분들도 많은거같습니다. 인간이 살아있으면 불안은 따라올수밖에 없죠.. 자신의 불안이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갈피를 잡지못하시는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 불안장애란 뭘까

일반적인 불안은 그저 불안이죠? 

불안장애라는것은 그저 불안을 뛰어넘은 과도한 두려움과 걱정을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같은것이 일반적인 불안이 아닌 병적인 상태인겁니다. 범불안장애는 모든불안의 포괄적인 장애, 일상생활마저 힘들정도의 불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사회불안장애는 이름에서부터 알수있듯이 사회적인 상황에서 겪게되는 불안을 말합니다. 대화할때나, 모임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이지 않은 불안을 뜻해요. 사회불안장애가 생기면 사회생활 자체, 인간관계등을 회피하는 경향이 생겨 혼자 고립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따로 글을 올릴께요. 

 

 

2. 불안장애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 심계항진 :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나 실제로 빨리 뛸수있습니다.

- 호흡곤란 : 호흡이 불규칙해져서 숨쉬기가 불편해질수있습니다.

- 땀 : 불안으로 인해 심한 땀이 나거나 손발이 차가워질수 있습니다.

- 근육긴장 : 불안에 의해 근육이 긴장하여 경직될수 있습니다.

- 피로감 :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무기력해질수있습니다.

 

증상은 개인마다 다 다를수있어서 위의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불안으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꼭 약물치료가 아니더라도 원인이나, 적절한 치료방법등을 제시받을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정신과 가는건 흠이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한번 검색해보시고 리뷰도 참고해보세요. 약만준다는 병원이 있고, 대화가 중심이 되는 병원이 있습니다. 대화가 꼭 들어가있는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저도 오래 앓고 있는 불안장애인이라.. 다들 편안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